리더가 아닌 개인이 <디즈니 리더십 수업> 노하우를 삶에 적용하는 법

"리더는 직원들 한 명 한 명에게 '큰 그림'의 점을 이어주는 사람이다. 구체적으로 와닿는 일상의 목표를 제시해야 하며, 그 업무가 비전을 이루는 데 어떻게 공헌하는지를 보여주어야 한다. (...) 직원들은 자신이 하는 일과 그 일이 큰 그림에 갖는 영향력을 잘 잘 알고 있을 때 더욱 최선을 다한다." 📝 퍼스널 브랜딩을 할 때 이 관점을 적용해 봐도 좋을 것 같다.. 퍼스널 브랜딩의 핵심은 나는 어떤 식으로 사고하고, 무엇을 지향하며, 그래서 현재 무엇을 하고 있는지 진솔하게 드러내는 것이다. 이때 지금 내가 하는 일상적인 행동과 기록이 내가 지향하는 바와 어떻게 연관시킬 수 있는지 사람들이 알기 쉬운 언어로 표현한다면 나의 목표에 사람들이 더 많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 "비전은 성공으로 가는 길을 명확하게 규정하기만 하면 된다. 단순해도 괜찮다. 예컨대 "우리가 가장 잘하는 일을 잘 해내자"같은 단순한 비전도 있다." "디즈니에서 안전 관리 부서의 비전은 "아무도 다치지 않는다"였다. 분명 세상을 뒤흔드는 혁명적인 목표는 아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다치지 않는다는 것은 무척 고귀한 목표였다." 📝 리더는 회사의 비전을 규정한다면, 개인은 '나 자신'이라는 기업을 경영할 삶의 비전을 세워볼 수 있겠다. 내 삶의 비전이라고 할 수 있을만한 문장은 무엇일까? 나는 오래전 나의 다이어리에 적어둔 문장, '모든 시간에는 의미가 있다'를 비전으로 삼고 싶다. 이를 바탕으로 지금 내가 보내고 있는 이 시간이 미래에 어떤 자산이 될 거라고 생각하려고 한다. ------- "성장하고 있는 젊은 리더들을 만날 때마다 내가 해준 조언은 항상 똑같았다. 호기심을 가질 것. 배우고 또 배울 것. 많은 사람을 아는 것만큼이나 많은 사람이 나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명심하고, 최대한 자신을 노출시킬 것. 끊임없이 사람을 만나고, 모임에 참석하고, 새로운 과제에 자원하며 편안함에서 탈출할 것." 📝 편안함에서 탈출하는 일은 외향인에게 특히 어려운 일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사람과의 교류가 부담스럽더라도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다면 조금 낫다. 나는 여러 시행착오 끝에 대면보다는 비대면 교류를 할 때 내 마음이 더 편하다는 걸 알게 되었고, 전화보다 문자를 사용하는 게 훨씬 편했다. 그 덕분에 이제는 온라인 모임이나 스터디에 참가하는데 예전보다 훨씬 거리낌이 없어졌고, 이를 통해 얻은 자신감으로 앞으로는 좀 더 다양한 일을 나서서 해볼 계획도 세우고 있다. 이런 식으로 내게 알맞은 방법으로 '최대한 자신을 노출시킬 것'이라는 조언을 앞으로도 오랫동안 따라보고 싶다. ------- "우리는 디즈니의 안전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가까스로 면한 사고가 실제 일어난 상황을 가정했다. (...) 예를 들어 직원이 주방에서 미끄러졌는데 다행히 균형을 잘 잡아 부상을 입지 않았다면, 그 직원에게 '가까스로 면한 사고'보고서를 제출하게 했다. '거의 넘어질 뻔했을 당시 주변 상황은 어땠는가? 주방 바닥이 젖어서 미끄럽지 않았는가? 바쁜 상황이어서 뛰었는가?' 이런 식으로 작성한 보고서를 매달 각 구역 안전 위원회에 제출했다. 그런 다음에는 앞으로 같은 사고가 반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환경을 개선했다." 📝 '가까스로 면한 사고' 보고서를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실수를 회고하는 게 아닐까. 어떤 상황에서, 어떤 환경에서 무슨 실수를 했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지 적어두면 실수를 방지하는데 효과적일 것 같다.

전설의 디즈니맨의 경영 비법은 '서번트 리더십.. : 네이버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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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7일 오전 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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