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가 신세계그룹으로부터 간편결제 서비스를 인수합니다. 카카오와 네이버에 밀리고 있는 간편결제 시장에서 외형을 확대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토스페이먼츠, PG사를 인수할 때와 마찬가지로 왜?라는 질문은 시장에서 또 나오고 있습니다. PG와 마찬가지로 간편결제도 시장이 이미 성숙했고, 많은 사업자들이 돈 되는 사업이 아니라고 결론을 내리고 손을 떼고 있습니다. 이전에 인수했던 토스페이먼츠의 영업이익률은 1% 내외이고, 간편결제 1위 사업자인 카카오페이는 성장은 주춤하고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비바리퍼블리카 본사는 여전히 적자이고, 토스뱅크, 보험에도 추가 투자금이 들어가야 하는 상황에서 토스가 노리는 것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