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라면 개발 전 와이어프레임을 만들어 보셨을 텐데요. 피그마 같은 툴에서 바로 와이어프레임을 제작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기능 개발 초기에 페이퍼 프로토타입을 활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쉽게 말해 아이디어 출발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이 내용을 다시 디자인이라는 작업을 거쳐 서비스에서 볼 수 있는 화면으로 만드는 과정입니다. 다만 디자인 툴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거나 화면을 만들 수 있고, 하나의 화면을 설계하더라도 여러 구성요소를 고려하기 때문에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시작된 서비스가 오늘 소개할 ‘Uizard’입니다. 덴마크 스타트업에서 제작한 ‘Uizard’는 손으로 그린 와이어프레임을 디자인 파일, 코드로 변환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