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 70만명이 본 이력서/포트폴리오 작성법 다시 쓰기

사실 이 글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제가 쓰고 트위터에서 누군가 퍼간 글 입니다. 우연히 다시보게 됐고 조회수가 70만 이상 나와서 신기했습니다. 내용이 긴 글이라 파트별로 나눠 쓰고 글을 쓰고 다시 취준생이 된 입장에서 회고해보려 합니다 퇴사한 지금도 관련 경험이 1년도 안 되는 미숙한 저 입니다. 당시 회사에 인사담당할 인원이 없는 관계로 제가 하게됐습니다. 그래서 짧은 경험을 가진 저는 취준생의 입장을 충분히 공감한 상태로 인사담당, 면접관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취준생일 때 내가 알지 못했던 점, 인사담당 입장에서 취준생 분들이 많이 실수하는 점들이 많이 보이게 되었습니다. 다시쓰기 시작 ! 1. 회사는 여러분이 할 줄 아는 일을 물어봅니다. 이 내용을 1번으로 넣은 까닭은 가장 쉬운 말이지만 가장 안 지켜지는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회사 채용 공고를 작성하면서 느낀건 "우리는 회사에 이런 사람이 필요해요"를 나타내는 글이라는거였습니다. 그래서 유튜브였는지 어느 블로그의 글이였는지 기억이 안 나지만 공고를 분석해봐야 한다는 내용이 공감이 갔습니다. 물론 한 회사의 공고만 분석하라는 내용은 아닙니다. 같은 도메인의 회사나 관련 회사들의 공고를 모두 분석하는게 좋습니다. 그렇게 분석하다보면 필수로 요구하는 역량 무엇인지, 회사마다 추가적으로 요구하는 역량이 무엇인지 알게됩니다. 그럼 필수 역량 부터 알아봅시다!! 필수 역량은 이건 최소 요건이라 방법이 없습니다. 채워야 합니다 그럼 경험, 경력이 없는데 어떻게 하냐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만들면 됩니다 만들라는 내용은 어렵게 들릴 수 있습니다 사실 저는 30대 초중반에 마땅한 경력 없이 이 일을 시작했습니다. 이 내용을 취준생 때의 제가 들었다면 이렇게 화를 낼 수 있을 겁니다. "좋은 대학을 나온 것도 아니고 신입이지만 나이도 많고 마땅한 경력도 없는데 어떻게 하냐" 인사 관련 글을 많이 보다보면 꽤 많이 나오는 단어가 있습니다. "유사경험" 유사경험을 하면 됩니다! 당시 취준생이었던 저는 이 단어가 왜 중요한지 몰랐습니다. (지금은 이걸 아는 취준생이 되었습니다 ㅋㅋ) 만약에 필수역량에 "데이터를 근거로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라는 내용이 있다고 해봅시다 일단 문장부터 뭔가 어려워 보입니다. 그래도 한번 해봅시다!! "티스토리는 GA를 연결해 데이터를 비교 분석할 수 있다" (*GA는 데이터분석 툴, 티스토리는 블로그를 쓰는 플랫폼입니다*) 위의 문장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드실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이건 유사경험을 만들 수 있는 방법입니다. 1. 티스토리를 만든다 2. GA를 연동한다. 3. 주제, 시간 , 날짜 별로 나름의 조건에 따라 글을 작성한다. 4. 조건에 따라 작성한 글들을 GA로 보고 그 흐름을 분석한다. 이렇게 하면 인턴이나 경력은 아니지만 데이터를 조건별로 나누고 흐름을 보고 분석하는 유사경험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경력만 뽑으면 신입은 어디서 경력을 쌓나?" 이럴 때는 유사경험을 만들어보시면 됩니다 !! https://twitter.com/honeytip_backup/status/1630934265331601409?s=20

꿀팁 저장하는 계정 on Twitter: "취업 준비할 때 몰랐던 이력서/포트폴리오 작성법 pic.twitter.com/6twrAbfJhf / 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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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7일 오전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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