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아무말 클럽'을 운영해볼까 합니다!

1. 다들 아시는 것처럼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지면서, ‘어떤 일을 하며 살 것인가?’는 평생 동안 고민해야 하는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2. ‘어떤 회사를 다니느냐’보다는 ‘어떤 일을 하느냐'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고, 계속해서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앞으로 어떤 일을 할 것이냐?', ‘어떤 일을 통해 본인만의 경쟁력을 구축할 것이냐?'는 삶에서 점점 더 중요한 질문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3. 다만, 그 중요성에 비해 그동안 쌓아온 커리어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고, 본인의 커리어도 오버뷰하는 모임은 그렇게 많지 않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그래서 '커리어 아무말 모임'이라는 것을 한 번 시도해볼까 합니다. 4. 보통 커리어라고 하면 잘 나가야만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렇지 않아도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모임을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스스로가 되짚는 기회를 만들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테니까요! (호호) 5. 관련해 간단히 설명을 드리면, 3회에 걸쳐 모임을 가지면서, 커리어 오버뷰, 사이드 프로젝트, 이직 등 커리어 관련한 대화를 주제별로 나누는 오프라인 모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6. ‘커리어’라는 것이 막상 먼저 솔직하게 이야기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다소 있는 영역이라서, 본인의 커리어 이야기를 먼저 솔직하게 전해줄 분들을 미리 섭외했습니다. 바로, 고재형 님과 조혜림 님인데요. 7. 두 분 다 저보다 유명한 분들이시라 따로 설명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제가 사회 생활을 하면서 몇 년 동안 두 분을 나름 꾸준히 지켜봤는데(?).. 열심히 본업과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셨고, 또 이직도 경험하신 분들이라서 좀 더 생생한 이야기들을 들려주실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어요. 8. 그런 의미에서, ‘커리어 아무말 클럽’은 저와 재형 님과 혜림 님과 함께 각자 커리어를 쌓아오면서 했던 고민과 생각들을 2주 간격으로 오프라인 모임을 가지면서 대화를 나누며 정리하는 모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9. 단톡방이 만들어지는 시점부터 약 6주간 3번의 모임과 별도의 번개가 진행되는 형태라, 꽤나 밀도 높은 모임이 진행되지 않을까 싶어요. 커리어의 경우, 한 달 사이에서도 고민이나 환경이 바뀔 수 있는 영역이라서 빠르고 밀도 높게 모임을 진행하는 것이 더 좋겠다고 판단했습니다. 10. 여담이지만, 축구에서는 하프 타임 때 경기 전반적인 내용을 점검하고, 다음에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고 하는데요. 커리어를 쌓아가는 과정에서도 각자에게 자신만의 하프 타임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고, 아무말 모임이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있답니다 (호호) 11. 관련해서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자세한 내용 참고 부탁드리옵고, 늘 감사합니다 ;) https://somewon.notion.site/7c9c578270664f69a61a3bbe0ddf66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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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18일 오후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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