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당근마켓의 지난달 월간 순이용자 추정치는 1085만 명에 달한다. 국내 전자상거래 앱 1위인 쿠팡(1645만 명)에 이어 두 번째다. 11번가(1017만 명)와 위메프(803만 명), G마켓(801만 명) 등을 뛰어넘었다. 2015년 7월 ‘판교장터’로 시작한 당근마켓은 최근 누적 앱 다운로드가 2000만 건을 넘기면서 중고 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코로나19 이후 소비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가운데 불황형 산업인 중고거래 시장은 급성장중. 올해 국내 중고거래 시장 연간 거래액은 2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 백화점과 아울렛까지도 중고시장에 진출하는 상황. 월 1085만명이 사용하는 당근마켓은 전자상거래 앱 시장 1위를 쿠팡을 무섭세 추격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