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것이 뻔한 게임에서 바람이 잘못했네
이솝 우화속의 바람과 해의 시합을 빗대어
보도자료에서 이성과 직관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보도자료는 흔히 이성에 의해 논리성 있게 써야한다는
고정관념에 사료 잡혀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1%의 논리와 99% 직관에 의해 판단합니다.
그러므로 보도자료에서도 직관을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3가지 입니다.
1. 전문가를 비롯한 그 누구나 직관에 좌우됩니다
2. 독자들은 대개 직관이 발달하는 저녁 이후에 보도자료를 봅니다
3. 직관이 이성보다 가성비와 가심비와 시심비도 뛰어납니다
또 보도자료를 작성할 때는 독자에게 세심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전문용어를 일상언어로 고치고, 숫자도 뇌에서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해주고
문장부호 하나에도 세심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바람이 옷 입히기 게임을 하였더라면 결과가 달라졌을 겁니다.
보도자료에서 프레임을 바꾸면 새로운 세상이 보입니다.
더 궁금하시다면 브런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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