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퇴직'은 "직장을 완전히 그만두는 것은 아니지만, 그 이상의 일을 하겠다는 생각을 그만두는 것"이다.
즉 "여전히 맡은 일을 하지만, 업무가 삶의 전부이며 개인 생활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벗어나는 것"이며 "사람의 가치는 노동으로 정의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조용한 퇴직'이라는 용어 자체는 새로울지 모르지만, 이 용어 이면의 개념은 사실 오랫동안 존재했다는 게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앤서니 클로츠 경영대학원 부교수의 설명이다.
"젊은 세대의 것이나 새로운 용어로 포장됐으나 일탈, 근무 태만, 부실 업무 등 여러 다른 이름으로 불리며 수십 년간 존재한 트렌드"라는 것이다.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62658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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