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올웨이즈 판박이 '마이컬리팜' 내놓은 속내

프리미엄 이미지가 손상되더라도 신규 고객 유입에 집중하겠다는 겁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컬리는 지난 8월 1일, 게임형 앱테크 서비스 마이컬리팜을 선보였는데, 게임 속 작물을 키워 해당 작물을 실제 상품으로 교환 가능한 것이 핵심으로, 올웨이즈가 만든 올팜이 최근 인기를 끌면서 많이 익숙해진 형태입니다. 2️⃣ 컬리가 따라하기라는 비판을 감수하면서도 이러한 시도에 나서건, 게임은 고객 체류 시간 및 신규 고객을 늘릴 수 있는 확실한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3️⃣ 다만 이러한 시도는 그간 커머스의 본질에 집중하는 전략을 펼쳐왔던 컬리의 기조와는 확연히 다른데, 커져 가는 누적 적자 및 이에 따른 기업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한 강력한 처방이 필요했다고 내부적으로 판단한 것 같습니다. 💡기묘한 관점➕ 컬리가 여러 시도에 나서는 건 긍정적으로 평가할만 한 것 같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기존의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없을 테니까요. 다만 올웨이즈, 더 나아가 중국의 핀둬둬가 이러한 앱테크로 흥행에 성공했던 건, 이들이 지향하는 초저가 가치와 맞닿아 있었기 때문인데, 컬리의 본질과는 확실히 벗어난 방향이 아쉬운 건 사실입니다. 앞으로는 외부에서 액션들을 벤치마킹하여 가져오더라도 컬리 답게 변형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트렌드라이트 구독하기 https://bit.ly/3iSbx4e 📕『기묘한 이커머스 이야기』 책 보러가기 https://bit.ly/3hEicxg

컬리, 올팜 판박이 게임 '마이컬리팜' 내놓은 속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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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7일 오전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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