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사이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전통적인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엔지니어의 구분은 점점 더 의미가 없어지고 있다.
✔ 프론트엔드 엔지니어는 HTML, CSS, JavaScript에 국한되지 않고 전체 웹앱을 구축하며, 필요하다면 PaaS나 Serverles를 넘어 서버까지 구축하고 운영한다.
✔ 백엔드 엔지니어는 언제나 프론트엔드 영역에 노출되어 있었고, 최근에는 소프트웨어 인프라 관리 쪽으로도 업무 영역을 확장하거나, 이동하고 있다.
✔ AI Assistants의 도입으로 인해 코딩에 들이는 시간보다 사용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덕트를 만드는 것에 더 집중할 수 있다.
프로덕트 엔지니어는 프로그래머가 아닌 메이커이다. 사용자의 문제로 시작해서 이를 구현하는 일련의 기술까지 거꾸로 작업한다. 훌륭한 사용자 경험을 만들기 위해 프론트엔드, 백엔드, 디자인 및 그 사이의 모든 것을 고려한다. 풀스택 엔지니어가 아닌, 프로덕트 엔지니어로의 전환은 UI/UX 디자이너에서 프로덕트 디자이너로의 디자인 세계의 움직임을 반영하고 있다.
프로덕트 엔지니어의 등장은 웹 개발의 변화를 대변한다. 이들은 "코드를 작성하는 것" 이상을 한다. 더 큰 그림을 이해하고, 다양한 기술을 넘나들며 작업하며, 탁월한 프로덕트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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