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개발자가 되었는가

우연한 계기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커리어를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커리어를 시작하기 위해 준비하던 과정에서도 적은 비중으로 html, css, javascript를 공부했었습니다. 시작은 단지 앞으로 일을 할 때 개발자들과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불안감에 공부하기로 마음먹었었습니다. javascript부터는 어려웠지만, html과 css를 작성하는 것은 지레 겁먹은 것에 비해 너무 즐거운 작업이었습니다. 내가 디자인한 것이 실제 브라우저에 그려지는 걸 보고 있자니 재미가 없을 수 없었죠!


이후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일을 시작하고도 이 관심은 지속되어 틈틈이 공부를 이어 나갔고, 이런 모습 덕분인지 회사의 프로젝트에서도 소소한 디자인 QA를 맡겨주시고, 기초 레이아웃을 잡는 등 실무 개발을 미약하게나마 경험할 기회를 얻었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실무자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갈등이 깊었는데, 이 과정을 돌아보기 위해 짧게 글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에 대한 생각을 기록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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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가 된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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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17일 오전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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