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OTT 시장 판세를 분석한 매우 양질의 분석영상입니다. 기본적으로 IP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OTT 사업적으로 IP를 소유한 자와 그렇지 않은 자가 그 IP를 어떻게 최대한 활용하는지가 잘 나타나 있습니다. 미국시장에서 예전 시트콤이 IP의 중심에 있는데, 넷플릭스가 어떻게 IP를 잘 활용하는지를 재미나게 설명해줬습니다(일정기간 라이센스 후, 해당 IP 프리퀄과 후속시즌으로 오리지널 생성 등등) 덧붙여서 IP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다면 국내 사업자에게도 국내시장에서 충분한 기회가 될것 같습니다. IP를 기존처럼 단순히 신구작에 따른 가격산정으로 보는 것이 아닌 더욱 분석적으로 뜯어보는 일이 필요할 것 같아요. 시청예상 분수, 오리지널 활용가능성 등 IP를 해킹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하는 OTT가 더욱 빛날 것이라 생각이 되네요. 다시 영상내용으로 돌아가서 각자 영역에서 날을 세우면서 영역을 차지하는 미국시장을 관전하는 것은 역시 꿀잼이네요. 넷플릭스 훌륭하고 디즈니도 파괴력이 어마어마하지만, 역시 결론은 아마존이 전영역에서 무섭다는 겁니다;

[넷플릭스] 스트리밍 전쟁의 승자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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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스트리밍 전쟁의 승자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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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31일 오후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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