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호화의 종류

암호화는 정보의 원래 의미를 파악할 수 없도록 일정한 알고리즘을 통해 변환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고대 스파르타때 부터 전쟁에서 아군의 정보가 적에게 누설되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해 스키테일 이라고 부르는 나무 막대를 사용하여 정보를 암호화해서 전달하였는데요 이처럼 암호화의 역사는 컴퓨터의 등장보다 훨씬 이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널리 사용하고 있는 암호화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대칭키 암호화 암호화와 복호화를 진행할때 같은 키를 사용하는 암호화 방식으로 위에서 잠깐 언급한 스파르타의 스키테일을 사용한 암호와도 이와 비슷한 원리입니다. 암호화를 한 데이터를 복호화 하려면 암호화를 진행할 때 사용한 키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이 키를 모른다면 데이터를 탈취당하더라도 복호화를 하기 힘듭니다. 반대로 키를 탈취당하거나 키를 생성에 필요한 알고리즘을 파악당하면 복호화 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대칭키 암호화를 쓰는 이유는 다른 암호화에 비해 훨씬 빠른 속도로 암호화 및 복호화를 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암호화 키를 전달 할 때만 안전한 알고리즘과 암호화로 보호하고 나머지 통신은 대칭키 알고리즘을 통해 암호화 하는 방식을 많이 사용합니다. 📌 비대칭키 암호화 대칭키 암호화와 반대로 암호화에 사용하는 키와 복호화에 사용하는 키가 다른 암호화를 말합니다. 비대칭키 암호화에서는 키 한 쌍을 함께 사용하는데요. 이 키를 각각 공개키와 개인키라고 합니다. 공개키와 개인키는 서로를 통해서만 복호화 할 수 있습니다. 즉 공개키로 암호화한 메시지는 개인키를 사용해 복호화 해야 하고, 개인키로 암호화한 메시지는 공개키를 사용해 복호화 해야 합니다. 📌 단방향 암호화 단방향 암호화는 한번 암호화를 하면 복호화가 불가능한 암호화 입니다. 단방향 암호화에서 주로 사용하는 개념이 '해시 함수' 인데요, 해시 함수도 수학적 함수의 일종이기 때문에, 인자가 같으면 반환되는 해시값도 같습니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하여 해시 함수를 통해 변환한 두 평문의 해시값이 동일한지 판단하여 같은 평문이라고 인지하는것이 단방향 암호화입니다. 이 암호화의 주의할 점은 서로 다른 평문의 해시 해시값이 같을 수 있는 ‘충돌’ 현상인데요, 충돌을 발생시키는 방법이 알려지면 패스워드를 복호화 한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웹 사이트에서 사용하는 해시 함수가 ‘커리어리’ 와 ‘사랑해요’ 에 대해 같은 해시값을 반환한다고 하면 해커는 ‘커리어리’ 라는 본래의 평문을 알지 못하더라도 ‘사랑해요’ 를 통해 보안을 뚫을 수 있습니다. 각 암호화에 대한 좀더 자세한 설명을 보고싶으시다면 공유드린 원문을 참고해주세요. 📚 원문 https://www.whatap.io/ko/blog/170/index.html?utm_source=facebook&utm_medium=sns_ad&utm_campaign=whatap_blog&utm_content=password&fbclid=IwAR1zcWglv31T5wAFxIqxuIrrx3lljRpN916YQuP8HbEF08Cm0xBXkyyQNGE_aem_AZ386BZvmSSzGWA40sqK-IkUp3CUYy-lSu3elLbxgl2s7Yl5HwP3oHT2wrAFQEzyadj5bEzsZ8NeWi60GbSLi3V2

데브옵스를 위한 암호학 #1 - 암호화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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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24일 오전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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