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목적과 연결되어 있을 때 의미가 존재합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최근 팝업스토어 열풍이 거센데, 지나치게 인스타그래머블하다는 것에 집착한 나머지 간혹 본말이 전도되어, 인파가 가득한 보도사진 이외의 가치를 주지 못하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2️⃣ 예를 들어 가장 성공적인 사례 중 하나로 회자되는 시몬스 침대 팝업스토어 역시 긍정적인 브랜드 인식에 영향을 주었다고 말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으며, 특별한 경험을 주는 데만 집중한 나머지 어떤 가치를 전달할 것인지를 놓치면 안된다고 봅니다.
3️⃣ 더욱이 팝업스토어는 브랜딩뿐 아니라, 구매를 유도하는 장치로 기능도 가능한 부분이 있으며, 따라서 겉보기에 화려한 경험에 치중하기 보다는 어떤 가치에 주안점을 두고 팝업스토어로 이를 각인 시킬지를 고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묘한 관점➕
본문에 나오는 모든 주장에 동의가 되는 건 아니지만, 핵심 메시지인 '팝업은 경험 그 자체보다는, 경험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브랜드 가치를 우선시 해야 한다'는 매우 격하게 공감이 되었습니다. 최근 팝업스토어가 인기를 끌면서, 더 특별한 척하는 사례들이 많이 봅니다. 이는 보도자료 내기엔 좋지만 실제 브랜딩이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는 정말 팝업스토어라는 수단이, 목적을 집어 삼키지 않도록 경계하는 태도가 필요한 시점인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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