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장고로 백엔드 공부 시작했고, 현재는 직장에선 스프링 사용 중입니다. 저는 백엔드를 더 깊이 이해하기에 더 좋은 재료는 스프링이라고 생각해요.
장고는 태생부터 빠르게 웹애플리케이션을 빌드하기 위한 도구였고, (물론 지금은 많이 발전하긴 했지만)
스프링은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급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도구이기 때문에 안정성과 확장성을 위해 많은걸 준비해놓은 프레임워크에요.
공식문서나 커뮤니티 파워도 스프링이 탄탄합니다.
스프링이 좋은 점을 많이 쓰긴 했지만 하나만 공부하는 것보단 여러 도구를 경험해보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위에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처음 시작하시는거니까 두려움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아무거나 골라도 됩니다ㅎㅎ
장고나 스프링이나 어차피 다 도구고, 도구를 다루는 실력이 중요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