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공유 받아 읽어봤는데 정말 흥미로운 아티클이더라구요! '래플마케팅' 이라는 새로운 단어가 눈에 띄어 공유합니다! 📌 요약 - 래플 마케팅? ‘래플 마케팅(Raffle Marketing)’은 기금모금을 위한 추첨 복권을 뜻하는 ‘래플(Raffle)’에서 유래한 마케팅 기법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된 소비자만 한정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합니다. - 래플 마케팅이 인기를 얻는 3가지 이유 1. 게임 요소 : 발매 소식을 공유하고 래플 응모하는 과정을 게임대회에 참가하는 것처럼 하나의 콘텐츠로 생산 2. 공정성에 부합 : 신규 제품의 발매 일정에 맞춰 응모하고 랜덤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선착순보다 공정하다는 점이 매력적 3. 취향에 민감한 기호를 잘 대변 : 패션브랜드의 활발한 콜라보레이션은 래플 마케팅의 콘텐츠를 풍성하게 만듦 - 래플 마케팅의 잠재적인 리스크? : 최근 가품 논란으로 이슈가 발생한 리셀 플랫폼 간의 분쟁은 래플 마케팅 시장 확대의 잠재적인 위협 요소 래플 마케팅은 결국 "한정판" 제품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 같네요! 리셀이 하나의 재테크 수단이자 문화로 자리잡았고 또 이 과정에서 생겨난 공정성과 같은 문제를 마케팅 방법으로 해결한다니 참 마케팅이라는 것이 무궁무진한 것 같습니다..! 결국 사람들을 어떻게 끌어모으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사람들에게 더 오래 사랑받을 것이냐를 고민하는 것 같네요ㅎㅎ 다만 아티클 안에서도 나오듯이 브랜드의 진정한 팬들은 리셀에 대해 그리 환영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ㅎㅎ내가 애정하는 브랜드의 제품이 '돈'이라는 가치로만 전환된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으니까요! 중간중간 찐팬들만을 위한 이벤트와 한정적으로 리셀을 막는 장치도 함께 만든다면 더욱 단단한 브랜드 팬덤이 형성되지 않을까 합니다:) 마치 에르메스처럼요! 🤔 https://blog.hanabank.com/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