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ver 21은 몇년전만 해도 여성패션 & LA에서 탄생한 한인 아메리칸드림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 였는데(global 매장수 800여개, 매출 4조원 추산) 미국내 오프라인 유통 공룡들의 멸종시기를 여기또한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cash 유동성 부족으로 인해 파산위기 직전이라 구조조정 포함 온갖 노력중인데 영혼까지 끌어모아도 부족한 이시기에 얼마전엔 온라인에서 plus size를 주문한 고객들에게 diet bar를 함께 넣어주는 프로모션을 했다가 SNS에서 불매운동과 함께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중인데요. 단순히 세상이 변해서 이젠 이커머스가 대세다 라는 것보단 유저경험과 고객과의 소통에 있어 기존 오프라인 유통 공룡 들의 관성이 더이상 용납이 안되는 시대가 됬고 그걸 계속 못따라 가고있는게 기본적인 원인이 아닐지. 구매는 기존 오프라인에서 일어나도 브랜딩 이미지, CS는 온라인에서 적극적으로 일어나는 시대라는 것을 새삼 일깨워주는 사례 입니다.

Customers Slam Forever 21 for Including Diet Bars in Their Or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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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1일 오전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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