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룰루레몬은 D2C 전략으로 유명합니다. 최근 D2C 전략에서 한 발자국 물러난 것 같아요.

그런데 최근의 나이키나 룰루레몬의 흐름을 보면 D2C 전략을 우선적으로 외치다가 한 발자국 뒤로 물러난 것 같아요. 나이키의 경우 D2C 전략을 선택하면서 '타도 아마존' 이라고 외쳤던 지난 2019년 이래로 4년동안 뚜렷한 성과를 보이지 않고 있는 거죠.

나이키와 룰루레몬의 D2C 전략은 퍼포먼스 마케팅과 CRM 마케팅 관점에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CRM 마케팅은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라고 하여 고객의 관계 관리 마케팅을 의미합니다. 이 마케팅은 고객이 우리와 관계를 맺은 후 완전히 이탈하기 전까지 각종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의 브랜드 로열티를 올리고 고객생애가치(LTV)를 극대화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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