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 vs 직관성, 브랜딩에 있어 더 중요한건?

브랜딩과 마케팅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마주하는 질문일텐데요.

이 질문에 대한 고민은 특히 '네이밍'을 과정에서 가장 극대화됩니다.


보고 들었을 때 누구나 한눈에, 한번에 어떤 제품/서비스에 대한 네이밍인지 바로 알아들을 수 있게 하는 '직관성'이 먼저일까요?

아니면 수많은 제품과 서비스들 가운데 우리 브랜드만이 제시할 수 있는 독특하고 개성있으며 차별화된 '창의성'이 먼저일까요.


어떤 인더스트리 그리고 어떤 시장상황에 놓여있는 브랜드이냐에 따라 답은 모두 달라질 수 있겠지만, 제 경우 개인적으론 '직관성'이 좀 더 우선시 되어야 하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예쁘고 개성 있고 독특한 네이밍이라고 하더라도 어떤 기능과 역할을 하는 제품인지 한눈에 알기 어렵다면, 실질적 사용과 구매로까지 이어지기 어렵고, 그 네이밍의 의미를 설명하는 데 만에도 너무 많은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이죠. (아직 그 네이밍을 소비자들의 머리 속에 인식시키고 각인시키는 단계까지는 넘어가지도 못했는데 말이죠)


물론, 직관적이면서도 누구나 한번들으면 잊지 못할 창의성까지 갖춘 네이밍이라면 가장 베스트이겠지만요!


여러분은 창의성 vs 직관성, 어느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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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30일 오전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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