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온라인몰의 비밀: 한촌설렁탕엔 있고 더본코리아엔 없는 것
더스쿠프
브랜딩, 브랜드, 브랜더
마케팅, 마켓, 마케터
둘이 비슷해 보이는데 무슨 차이일까요?
궁금한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브랜드를 만드는 브랜딩 디렉터 브만남(브랜드만드는남자)님과
마케팅을 해 온 마케팅 디렉터 초인의 대화 속 한 가지를 담아봅니다.
브만남님이 생각하시는 브랜더와 마케터는 뭔가요?
마케터는 넓게 보는 사람, 브랜더는 깊게 보는 사람. 이런 생각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둘이 협업할 필요가 있죠. 브랜더들은 한곳에 집중해서 파기는 잘하는 데 그것을 널리 퍼뜨릴 줄 몰라요.
하지만, 마케터는 넓은 시야를 가졌죠. 그래서 다양한 사람들과 연결시키고 새로운 관계를 만드는 것을 잘하는 것 같아요. 저에게는 그런 마케터 분들이 필요합니다.
초인님이 생각하시는 마케터와 브랜더의 차이는 뭘까요?
저는 브랜드를 정의하는 사람이 브랜더, 그걸 알리고 경험하게 하는 사람이 마케터라고 생각합니다. 두개가 좀 다른 영역인 것 같아요. 정의에는 비주얼이 좀 더 힘이 들어가게 되고, 알리는 것에는 메시지에 좀 더 힘이 들어가게 되죠.
그래서 브랜더는 좀 더 감도가 중요한 것 같고, 마케터는 카피력이 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둘 다 궁극적으로는 고객 경험을 만들어 가는 것에서 공통점이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케터는 브랜드를 만들고 키울 줄 알아야 하고
브랜더는 마케팅을 알아야 하는 시대입니다.
그럼 뭘 알아야 할까요?
워스픽에서 함께했던 마케터와 브랜더의 성장을 위한 이야기를 계속 담아보겠습니다.
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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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31일 오전 12:26
오늘은 투자 완료일이자 아미고 런칭 100일. 별 생각 없었는데, VC 파트너님이 축하한다며 파티 안하냐고 전화주셨길래 편의점에서 맥주 한 캔과 꼬깔콘으로 조촐하게 파티 했습니다.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겠죠. 잘 부탁드립니다.
... 더 보기1. 작전계획이란게 왜 필요한 걸까?
... 더 보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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