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rain Computer Interface
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에 대한 이코노미스트 기사입니다. 뉴럴링크 자체보다는 ‘뇌와 기계를 이어주는 인터페이스'가 어떤 종류의 가능성을 가졌는지 볼 수 있어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기사의 말미에 일론 머스크의 장기적인 비전은
1. 인간과 기계 간 교류를 신경학적 레벨에서 가능하게 것이며,
2. 이는 기억을 외부에 저장하거나 다운로드받는 것뿐 아니라,
3. 궁극적으로 생물학적 지능과 디지털 지능을 결합함으로써 AI와 공생할 수 있는 미래에 있다
고 설명합니다.
보통 AI가 일자리를 뺏고, 우리를 위협할 것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 와중에 ‘공생'을 얘기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이용할 것인지에 대한 실용적인 고민을 하는 게 좀 더 미래를 위한 생산적인 사고가 아닐까 생각이 들면서도 일론 머스크는 이런 미래지향적인 아이디어를 굉장히 잘 실현하는구나 싶어 감탄했습니다.
뉴럴링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이미 좋은 기사가 많아서 요약과 함께 링크를 따로 첨부합니다.
“일론 머스크의 신무기, 뉴럴링크의 원리”
(https://byline.network/2020/08/31-68/)
1️⃣뉴럴링크는 뇌에 전극을 심어 뇌 신호를 파악하는 기술로 뇌 임플란트 혹은 BMI(Brain-Machine Interfaces)라고도 불림
2️⃣뇌 임플란트는 이미 연구되고 있던 분야이며, 그중 사고로 인해 신체가 마비된 사람이 전극과 컴퓨터, 팔을 연결한 후 식사에 성공한 사례도 있으나 수술이 거대하다는 문제가 있었음
3️⃣뉴럴링크는 이 수술을 간단하게 만들기 위해 전극과 전선을 아주 작게 만들고, 이 작은 전극을 사람이 심을 수 없어 수술용 로봇을 개발하여 해결책을 찾음.
나머지는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