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lly, 지난주말을 뜨겁게 달구었던 샘 알트먼이 MS로 간다고 합니다.

앞으로 전망은? 긍정보다는 부정적인 전망이 더 클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단순한 저의 뇌피셜입니다.

• 긍정 측면

  • 이사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임시 CEO로 내정된 전 트위치 공동창업자 에멧 시어의 새로운 리더십이 어떻게 나올 것인가에 따라 OpenAI의 성장 및 확장 가능성. 단, 에멧 시어가 임시로 몇개월 있다가 새로운 CEO가 온다면 당분간 OpenAI는 혼란 가능성이 높아짐.

  • 전세계 AI의 신뢰성과 안정성 분야의 defacto이자 표준으로 포지셔닝 한다면, AI관련 비지니스가 확대될 수록 그들의 영향력과 인지도는 계속 올라갈 수 있다. 기업이나 정부의 AI도입시 이분야의 컨설팅이나 표준을 가이드하고 이를 비지니스 모델화 할 수도 있을 거 같다.

  • 제프린 힐턴 교수를 고문 또는 주요 임원으로 스카웃하여 현재 추구하는 AI의 신뢰성과 안정성에 대한 굳건한 포지셔닝으로 접근 가능성

  
  

• 부정 측면

  • OpenAI의 일부 투자자들의 철회 가능성

  • OpenAI 직원들의 이탈: 이미 수십명이 사표를 냈다는 소식이 있으며, DeepMind, Google, Cohere, Anthropic, Adept 등의 경쟁업체에서 스카웃 진행 중

  • OpenAI의 독주는 끝났다

  • Meta, Google, Amazon등의 경쟁자들의 경쟁 구도 심화: OpenAI모델과 유사한 서비스 출시 및 GenAI서비스 출시 가능성

  • 기존 리더십이 부재한 가운데, GPTs나 GPT5.0과 같은 신규 비지니스 실패 가능성. 이로 인한 OpenAI의 비지니스 수직 낙하 가능성

  • 알트먼이 합류한 MS의 AI 비지니스 모델 선도 가능성

  • OpenAI의 상장일정은 연기될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