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est Common Subsequence | 알고달레
알고달레
바로 대화의 마지막에 상대방이 이야기 한 내용을 내가 다시 말해보는 것이다
특히나 이 방법은 내가 무언가 요청을 받는 상황이나 설명을 듣는 상황에서 더욱 큰 힘을 발휘한다
요청 사항이나 설명을 듣고나서 "네 알겠습니다" 한마디로 대화를 끝내지 말고, 내가 이해한건 이러이러 한데 제대로 이해한것이 맞는지 다시 물어보자
이러한 행동은 내가 잘못 이해한 부분을 그 자리에서 바로 다시 전달받을수 있는 방법이 될뿐만이 아니라, 대화상대에게 내가 지금의 이 대화에 매우 집중하였고 이해하려 한다는 느낌을 만들어 줄 수 있다 (물론 다시 이야기 하려면 실제로도 그러하다)
같은 공간에서 서로 마주보고 이야기 하였지만 서로간에 제대로 이해한건 전체 내용 중 평균적으로 70프로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동일한 내용을 다시 물어보는 것이 아닌 반대로 내가 이해한것을 거꾸로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이 30프로의 오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참고로, 정말 백명중에 한명꼴로 이런 방법의 대화를 했을때 넌 뭘 들은거냐고 반응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과는 그냥 티켓으로 대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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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1일 오후 12:59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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