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의 도전, 명품 마켓] 아마존이 새로운 프로그램을 출시한다. 이번 플랫폼은 '럭셔리 스토어' 라는 브랜드로 출시가 되는데, 명품 브랜드의 의류를 판매하는 마켓 플랫폼이 될 것 으로 보인다. 프라임 멤버에 한해서, 초청제로 시작을 하게 되며 - 여러 브랜드의 상품들이 등록 되며, 각 브랜드에서 직접 상품의 Delivery 까지 책임지게 된다. 또한, "View in 360" 라는 피쳐를 통해 제품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두가지가 인상적이었다; '아마존의 프리미엄 시장 공략' '역시나 손쉬운 사업확장' 프라임 고객의 관점에서 아마존에 등록된 상품들은 '프리미엄' 타이틀과는 거리감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았다. 실용성과 편리성에 포커스가 된 리스팅이 인기가 많았고 - 좋은 가격에 내놓은 상품들이 즐비했다. 반면, 이번 프로그램의 포커스는 - '사치' 라는 것이 흥미롭다. 아직까지 대기자 명단에 올라있어 직접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어떤 브랜드의 어떤 제품들이 어떤 가격에 올라올지 기대가 많이 된다. 또 한가지는, 이런 류의 프로그램은 전혀 신선하지 않다는 것;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지만, 아마존이기에 특별하게 느껴지는 그런 프로그램이다. "아마존이 이런 사업까지?" 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으로 시작되는 마케팅이 어느 정도의 효과를 만들어 낼 것인지 궁금하다. 기존 프라임 멤버들의 Data 라는 무기가 있기에 - 의외로 다른 온라인 시장들을 압도 할 수 있는 포텐셜이 있지 않을까? 사실 아직까지 어떤 부분들이 기존의 High-end 온라인 시장들보다 더 좋은 benefit이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그러나 아마존이 늘 그래왔듯 - 앞으로의 경험을 통해 Improve 해 감과 동시에 좋은 Competition을 만들어냈으면 좋겠다.

Amazon launches 'Luxury Stores' to sell high-end fashions; platform debuts with Oscar de la Renta collections

Fox Business

Amazon launches 'Luxury Stores' to sell high-end fashions; platform debuts with Oscar de la Renta collections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0년 9월 16일 오후 10:57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