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DeepMind AI Breakthrough Could Help Battery and Chip Development
TIME
구글 딥마인드가 AI를 활용해서 인류에게 크게 도움이 될 만한 발견과 발전을 이어가고 있어요. AI를 사용해서 200만 개가 넘는 신소재 구조를 예측했다고 하는데요. 이는 재생에너지, 컴퓨팅 등 분야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신소재 분야에서는 재료의 ‘안정성’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현재 인류가 알고 있는 안정적인 재료는 수만 개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배터리’를 개선하기 위해서 새로운 고체 전해질을 찾고 있다고 하면요. 해당 재료는 이온 측면에서 양호한 전도체여야 하는 반면 전자 측면에서는 불량한 전도체여야 하고 독성이 없어야 하며 방사성이면 안된다고 합니다. 그랬을 때 옵션이 크게 줄어들고 실제로 더 나은 배터리를 만들기가 어려워집니다. 배터리 뿐만 아니라 이러한 분야는 무궁무진할 것이고 안정성 있는 재료를 향한 수요는 더 늘어나겠죠.
구글 딥마인드는 이런 상황에서 총 220만 개의 안정할 가능성이 있는 재료 중, 그 가능성이 가장 높은 38만 1000개의 재료를 더 찾아냈습니다. 덕분에 인류가 안정할 것으로 예상한 재료가 10배 증가했어요. 이중에는 잠재적으로 리튬 이온 전도체 528개와 유사한 구조를 가진 새로운 화합물이 있어서 초전도 재료의 기초가 될 수도 있는 가능성도 열었습니다.
세상의 거의 모든 단백질 구조도 AI로 파헤쳐낸 구글 딥마인드인데요. 이번 발견으로 인해 과학, 연구 분야에서 인류에게 아주 커다란 임팩트가 있는 성과를 다시 한번 남겼습니다. 대중적으로 알려질만한 주제는 아니어도 장기적으로, 임팩트의 크기를 생각했을 때 구글 딥마인드를 계속 주목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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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30일 오전 7:52
나는 종종 생산성을 올리기 위한 각종 개발 툴은 물론, 라이브러리나 소스 코드를 구매하기도 한다.
소스 코드의 경우 실제로 써먹지 못하는 경우도 상당수 되긴 하지만, 그래도 구성이나 코드를 보면서 배우는게 있기 때문에 학습 비용이라고 생각하고 가끔 구매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