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저의 장비 중 하나였던 소중한 첫 셀프 명함입니다.
제 명함 앞면에는 마케터, 멘탈스타일리스트 라는 2개의 메인 직업이 쓰여 있어요.
(비잉벨은 sns에서 쓰던 ID 겸 닉네임입니다.)
마케터는 2개의 회사에서 7년간 해온 일이고,
멘탈스타일리스트는 새로 시작한 일이예요. 상표권과 사업자도 같은 타이틀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명함 뒷면에는 제가 하고 있거나 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넣어 두었습니다.
사실 이 명함을 만들때만 해도, 뉴스레터 비잉10 외에는 완벽히 준비된 게 없었어요.
그래서 1년 동안 이 명함을 들고 다니면서
제가 하고 싶은 일을 넣어 두었다, 라고 쑥스럽게 설명했었던 것 같네요.
그래도 선언하고 다닌 힘이 있었는지 저기서 60% 이상은 해낸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이 명함을 쓸 지, 조금 손 볼지 고민을 조금 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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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8일 오후 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