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매일경제가 단독 입수한 쿠팡이 출판사들에 보낸 '직거래 사업 제안서'에 따르면 쿠팡은 올해 도서 매출을 2500억원으로 추산하며, 서점업계 '빅4' 진입을 공식화했다. 내년에는 매출 6000억원을 올리며 업계 1위가 되겠다는 청사진까지 제시했다. 쿠팡은 여기에 더해 입점한 상위 18개 출판사 매출이 2년간 평균 431% 증가했다는 데이터를 제시하며 최근 출판사들에 공격적으로 직거래 제안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이 출판사 직거래를 통해 본격적으로 온라인서점 사업을 키우려 한다. 명실상부한 '한국의 아마존'으로서 로켓배송과 할인(적립)을 무기로 내년까지 업계 1위로 올라선다는 계획. 출판시장의 판도가 완전히 바뀔듯.

[단독] 책 파격할인·새벽배송…쿠팡, 서점업계 `메기`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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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책 파격할인·새벽배송…쿠팡, 서점업계 `메기`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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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2일 오전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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