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원래 포지션은 미드필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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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클 원래의 제목이 인상깊어 그대로 사용합니다.
📌축구에서 미드필더는 공격수와 수비수의 가교 역할을 하는 포지션인데요. 다른 포지션에 비해 정해진 임무가 다양하다 보니 활동량도 많아야 하고, 공격과 수비도 두루두루 잘해야 유리한 포지션입니다.
📌사실 AI라는 기술은 전면에 나서서 골을 넣는 공격수라기보다는 기본적으로 특정 서비스나 제품 뒤에 숨어 동작을 원활하게 해주는 미드필더의 성향이 강한데요.
📌지난해에는 ChatGPT라는 미들라이커가 혜성같이 등장하며 골 폭풍을 일으켰고, 다른 걸출한 공격수(구글 등)들을 제치고 득점왕에 오른 격으로 볼 수 있습니다.
📌포브스는 "2024년부터 '인공지능'이라는 말이 사라지기 시작할 것"이라는 예측을 하기도 했는데요.
📌이는 AI 기술의 역할이 축소된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모든 영역에 사용되기 때문에 더 이상 이를 강조하거나 전면에 내세울 필요가 없다는 'AI 역설(AI Paradox)'을 의미합니다.
AI자체가 한동안 공격수로 잠시 머물렀다면 이제 미드필더로 다시 돌아가야 할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다. 글에서 이야기 하듯, 이제는 많은 것들이 기반에 AI가 있는 시기로 접어들고 있는데 - 이쯤에서 우리의 포지셔닝을 생각해봐야하지 않나 싶다.
최전방에서 AI의 지원을 받아 직접 골을 넣는 포지션이
될지 AI의 뒤에서 AI자체를 서포트하는 포지션에 서게 될지 아니면 교체 아웃되거나 관중이될지 까지도..
어떤포지션이든 나쁜 포지션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변화의 기로에서서 나에게 최고의 선택과 집중하는 시기인 만큼, 모두가 좋은 스스로에게 맞는 최고의 포지션을 찾게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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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7일 오후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