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넷마블, 웅진코웨이 품는다...14일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
한국경제
"넷마블이 웅진코웨이 인수에 나선 것은 정보기술(IT)과 렌털이라는 이종사업을 접목해 ‘구독경제’ 시장에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게임 시장에서 성장 정체를 겪고 있는 넷마블의 창업자 방준혁 이사회 의장이 던진 승부수다. 넷마블은 웅진코웨이를 인수한 뒤 추가 인수합병(M&A)에 나설 계획이다." 웅진코웨이 인수전에 가장 늦게 뛰어들었지만, 의지는 가장 강력했다. 넷마블이 웅진코웨이 지분 25.08%를 1조 8000억원에 인수한다. 본업인 게임 외에 '스마트홈 구독경제'로 새로운 캐시카우를 마련한다는 계획.
2019년 10월 14일 오전 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