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퍼블리셔라는 직군이 프론트엔드개발자와 겹쳐지는 경우가 많은가봐요.
그래서 이번에 프론드엔드 개발자의 정체성에 대해서 고민을 해 보았어요.
디자인 파일과 동일하게 화면을 만드는 사람은 퍼블리셔가 아닐까? 그런데 왜 나는 이 업무만 하고있었지?
뭐 조금 다르다면... 리액트, 뷰 같은 라이브러리를 썼다? (솔직히 라이브러리 사용 안하면 퍼블리셔분들이 훨씬 빠르고 잘 구현해주시는데...)
깨달았어요.
저는 초급 퍼블리셔였어요.
🤠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직업에 대한 정체성을 가지고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이 되어 보려고 해요.
<textarea>를 사용해서 입력하는 화면이 아니라, 에디터를 사용해서 입력하는 브런치, 티스토리, 커리어리 같은 서비스 처럼요!
😎
레이아웃, 스타일... 처럼 프로그램의 매력을 더해주는 일은 저보다 훨씬 능력있는 퍼블리셔 분들에게 부탁드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퍼블리셔 분들이 만들어주신 예쁜 레이아웃을 가지고 사용자가 더 편리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그 방법을 표현하기 위한 기술을 공부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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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0일 오전 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