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 90만 유튜버 김진짜가 사는 법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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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그렇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많은 경우 수요자가 자신은 절실했기 때문에 그들에게 돈을 쓰거나 시간이나 에너지를 쓰면서 의지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어떤 목적이나 이유에서든 욕심과 욕망이 앞서서 눈이 멀었기 때문에 그런 선택을 하고 행동을 한거다. 그럴 때는 주위에서 아무리 말해봤자 소용없다. 저런 현상은 사랑에 빠진 사람이나 사이비 종교에 빠진 사람과도 같거든.
겉으로 볼 때 자기가 얻을게 별로 없거나 크지 않은데 자기가 큰 뜻을 품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을 돕겠다(?)고 하면 거의 100% 사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내용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행동만으로 볼 때 나 돈 많으니까 돈 별로 안내도 된다면서 미친 싼 값에 책을 내놓은 세이노 정도 되면 인정한다. 나 돈 많은데 선의로 돈 벌게 해준다, 해외 진출하게 해준다면서 혹은 거창하고 화려한 미사어구나 행사로 현혹하면서 꼬박꼬박 돈 챙기면 그냥 사기꾼이다.
스타트업이나 로컬 비즈니스나 장사 씬이나 마찬가지로 국내외 사기꾼들이 여전히 넘쳐나고 이제는 하는 말이나 몇몇 행보만 봐도 한번에 거를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이런 일을 역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거기에 빠지는지 자체를 테스트이자 기준으로 사람이나 스타트업, 기업을 걸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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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일 오전 11:27
서울대 출신 90만 유튜버 김진짜의 첫 책 <진짜의 마인드>를 읽었다. ‘삶의 본질에 집중하는 태도에 관하여‘라는 카피에 혹해서. 무엇보다 JTBC 축구 예능 ‘뭉쳐야 찬다’에서 본 그의 유니크한 플레이의 근원이 궁금해서.
... 더 보기1. 설득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설득하지 않는 것'이다.
1. 스티브 잡스는 매일 아침 거울 앞에서 스스로에게 물었다. 오늘이 내 삶의 마지막 날이라면, 지금 이 일을 계속할 거냐고.
1. 회사의 본체는 오히려 사무에 있습니다. 연구 성과든 작품이든 뭐든 ’상품‘은, 사무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으면 나올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