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의 파격은 유난한 관점에서 나옵니다
Brunch Story
토스 뱅크 외화통장이 화제입니다. 출시 6일 만에 30만개의 계좌가 개설되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후 주요 시중 은행들이 동참하면서, 이체 수수료 무료는 금융권의 표준이 되기도 하였죠.
토스는 기존 금융 기업들과 완전히 다른 관점에서 사업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상품이 아니라 고객을 바라봅니다. 고객을 획득하고 유지하는 비용이 아무리 크더라도 고객에게 창출되는 가치가 이를 상쇄하고도 남는다면, 파격적인 혜택을 주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현재 토스의 수익 모델은 신규 고객을 데려오고,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하여 자주 토스 앱에 방문하게 유도하고, 광고와 토스 금융 서비스로 판매하여 돈을 봅니다. 외화통장 역시 이러한 관점에서 의도가 쉽게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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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2일 오전 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