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의 트레바리 : 커넥트 에브리원
Brunch Story
저는 평소 독서 모임에 대한 동경이 강했지만 처음 마주하는 사람들 앞에서 저의 생각을 말로 담아낼 자신이 없어 주저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 독서 클럽 플랫폼인 트레바리에서 테오의 클럽이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용기를 내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모임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다수의 사람들 앞에서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만 걱정했기 때문에, 이 모임에 참여함으로써 제가 아직 허물지 못한 벽을 깨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하지만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은 아주 당연하고 작은 성취였습니다. 이 모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치는 훨씬 더 큰 것이었습니다. 첫 모임의 인상부터, 회차 별 책과 모임에 대한 회고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https://brunch.co.kr/@byungsker/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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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3일 오전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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