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리 841
이 글을 읽는 분께 어린 자녀가 있다면 자녀가 꿈을 꾸도록 도와주세요. 사랑하는 자녀가 되고 싶은 무엇이든 상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 일이 직업적으로 말이 되든 아니든 현재 가정 형편에 맞든 아니든 자녀가 꾸는 꿈을 응원해 주세요!
세상이 달라져서 번듯한 회사에 다니는 것만 행복의 필수 조건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과거 어린 시절 해보고 싶은 일이 있었는데 용기와 지원이 없어서 못하여 후회하며 살았던 것을 자녀에게 반복되지 않도록 조언해 주세요. 무엇을 해도 자녀가 행복하고 즐거울 수 있다면 무조건 응원해 주세요.
자녀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자녀를 위한 것이라며 강요하지 맙시다. 어린 시절부터 스스로 선택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부모의 역할입니다. 아무런 제약 없이 자녀가 원하는 꿈이 커질 수 있도록 도웁시다.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도 풍요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가 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시험 잘 봐서 명문 대학 가고 대기업에 취직하는 것이 전부가 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비뚤어진 가치관을 갖고 성인이 못 되어 어린아이로 살아가게 만들지 맙시다.
어른들 눈에 잘못된 길로 가는 것 같아 보여도 경험해야 하는 과정임을 깨달으면 좋겠습니다. 세상 어떤 길도 안정이 보장되거나 위험하기만 하지 않다는 것을 어른들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스스로 세상과 만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자유를 주어요. 가시에 찔리고 목말라 봐야 무엇을 조심하다 준비해야 하는지 스스로 깨닫게 됩니다. 스로 깨달을 때 진짜 열심히 하게 됩니다. 잔소리 백 마디로 자녀를 움직이지 못합니다.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깨닫게 돕기만 하면 그 일을 만나는 순간 우리 자녀는 미친 듯이 그 일을 열심히 하고 잘하게 될 것입니다. 자녀가 미치는 일을 만나도록 돕는 것만이 부모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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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3일 오전 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