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 Gives ChatGPT a Better 'Memory'
Nytimes
오픈AI가 새로운 버전의 ChatGPT를 출시합니다. 사용자가 입력한 텍스트를 기억해, 다음의 채팅 때 이전 채팅 내용을 적용해 답변하는 건데요. 이전보다 길고, 더 나은 기억력을 향상시켰다 합니다.
만약 GPT에게 "내 딸을 위한 생일 카드를 만들어줘
"라고 하면 아무런 지시가 없어도 이전의 채팅 내용을 기반으로 딸의 정보를 담은 맞춤형 카드를 만들 수 있는 거죠. 이전에 딸은 핑크색을 좋아하고, 해파리를 좋아해. 라는 정보가 입력됐다면 분홍색 해파리가 그려진 카드를 생성하죠.
지난 해, 오픈 AI는 유저들에게 추가 지시나 개인적인 선호 같은 것을 물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그들의 직업, 그들의 가족에 대한 디테일한 정보를 얻어 이전보다 더 넓고 더 많은 정보를 담은 답변을 할 수 있죠. 물론 이전 대화 내용을 기억할 수는 있으나 여전히 실수가 나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미묘한 오타와 같은 오류 말이죠.
향상된 기억력을 가진 ChatGPT는 소수의 유저를 대상으로 먼저 제공된다고 합니다.
또, 무료 버전을 이용하는 유저들에게도 제공되고요. 물론 이보다 향상된 기능은 월 20달러씩을 지불해야 한다고 합니다.
확실히 ChatGPT 이전에 말했던 내용을 상기 시켜 원하는 답을 얻을 수 있도록 재차 채팅하는 수고로움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봇에게 대화의 특정 부분을 기억 시키는 것, 메모리에 저장된 것이 무엇인지, 또 챗봇에게 특정 정보를 잊어버리거나 메모리에서 지우라고 하는 명령도 가능하다 하니 이전보다 더 인간적인 ChatGPT가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원문과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https://www.nytimes.com/2024/02/13/technology/openai-gives-chatgpt-a-better-memor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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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4일 오전 5:08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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