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AI Text-to-Video 모델 발표

OpenAI가 또 일을 냈습니다.

텍스트에서 동영상을 생성하는 모델 Sora를 발표했는데요. 결과물이 다른 동영상 생성 모델에 비해 차원을 달리합니다.

최근 동영상 생성 AI가 많이 나오긴 했지만, 일관성이 부족하거나 추상적인 느낌에 가깝게 생성되고, 기술의 한계로 인해 대개 슬로우 모션처럼 생성하는데요.

OpenAI는 이 한계를 뛰어넘었습니다. (공식 사이트 https://openai.com/sora)

Sora의 경우 여러 캐릭터, 특정 유형의 움직임, 주제와 배경의 정확한 세부 사항으로 복잡한 장면을 생성할 수 있는데, 그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사용자가 프롬프트에서 요청한 것뿐만 아니라 물리적 세계에 어떻게 존재하는지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공식 문서에 따르면 OpenAI는 사람들이 실제 상호 작용이 필요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훈련 모델을 목표로 하고 있고, 이를 위해 움직이는 물리적 세계를 이해하고 시뮬레이션하기 위해 AI를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말에 따르면 영상 모델은 어떻게 보면 그저 연구 결과의 파생 상품정도(?)일 뿐이고, 궁극적인 목표로 하는 것은 AI가 물리적 세계를 이해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는 것인데요.

즉, GPT에게 물리적 세계를 이해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인데..😳 과연 GPT-5는 대체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을지 점점 더 궁금해질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