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에서의 부담감에 대해 말하는 김민재... 그리고 그 시절 맨유 레전드들의 조언 [맨인유럽 EP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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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브라님의 조언 : 천천히 해. 민재. 네가 하던대로 하면 된다. 때론 골을 넣을 수도 있지만 그건 너의 일은 아니야. 너의 일은 무실점 승리로 이끄는 거야. 항상 다른 사람을 위해서만 하지 말고 너를 즐겁게 하는 것들도 했으면 해
- 박지성님의 조언 : 최대한 즐겼으면 좋겠어. 모든 선수가 원하는 꿈의 레벨에 가 있는 거거든. 오고 싶어도 못 오는 선수가 너무나 많은 곳이기 때문에 너무 내가 잘해야 한다는 생각을 안 했으면 좋겠어. 잘했기 때문에 지금 여기 와 있는 거거든. (박지성님이) 맨유에 갔을 땐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한다는 생각뿐. 더 즐기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음. 최고의 클럽에서 최고의 축구를 편안하게 즐겼으면 좋겠어
- 제 생각
- 맨유의 두 레전드와 대화를 하는 것에 설레하는 김민재님의 웃음이 보인다
- 누구나 스트레스가 있고, 국대급 선수들은 더 엄격하게 나아갔을 것. 그들도 고민이 있고, 더 잘되길
- 나 또한 그리고 우리들도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천천히, 즐기면서 하길. 그게 어렵더라도 그걸 의식하며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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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8일 오후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