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정도 개발후 현타가..

개발자가 커버해야하는 지식의 영역이 굉장히 넓긴 합니다. 비전공자 이시고 기초가 부족하다고 하시면 자료구조나 알고리즘등에서부터 시작하셔서 컴퓨터 네트워크, 리눅스 시스템등으로 분야를 점점 넓혀가시면 어떨까 합니다.

특별한 노리는 회사가 있으시다면 해당 회사의 지원공고를 보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저같은 경우도 자격요건이나 우대사항에 나오는 기술들을 하나하나 공부하며 들어가다보니 가까스로 따라갈수가 있게 되더라구요 ㅎㅎ 예를들어 자격요건에 MSA 아키텍쳐 경험자가 있다면. 해당 아키텍쳐를 공부하다보면 MSA아키텍처란 무엇인지 부터 시작하여, 모놀리틱과 MSA의 아키텍처의 차이점, MSA 아키텍쳐에 사용되는 DDD(Domain Driven Design) 이라던지.. 등등 점차 파고들어갈게 많아지더라구요. 물론 해당 아키텍쳐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디자인패턴이나 개발서적들을 보면서 공부를 해왔던거 같습니다. 처음엔 관심만 가지도 알아보기만해도 좋습니다. 관심을 꾸준히 가지고 하나하나 알아보는 재미를 가지게된다면 어느세 조금씩 성장해가는 기분을 맛볼수있지않을까 생각됩니다 ㅎㅎ 위에분께서 말씀주신 CS(자료구조, 알고리즘,네트워크 등등...)은 전공자에게는 필수적으로 배우고 들어가는 학습들이기 때문에 위에 말이 너무 어렵다 같은 경우면 다른분들이 github에 정리해놓은 면접용 CS나 CS 관련 서적을 봐도 많은 도움이 되실것같아요. 요즘엔 비전공자를 위한 CS서적들도 잘나오고있어서 딱 눈감고 해당 서적 한권만 질러서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안녕하세요, 현업에서 3년간 개발 경력을 쌓은 비전공자분이시군요. 개발에 대한 자존감이 떨어지는 것은 꽤나 흔한 일입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지금부터 조금씩 시작해서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가면 됩니다. 먼저 개발에서 중요한 것은 기초입니다. 기초가 탄탄하지 않으면 나중에 발생할 문제들도 해결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초적인 프로그래밍 지식과 알고리즘, 자료구조 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개발 분야에는 항상 새로운 기술이나 개념이 나오기 때문에,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합니다. 온라인 강의나 책을 활용해서 최신 기술과 도구에 대해 학습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현재 자신이 수행하고 있는 업무나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해 꼼꼼하게 분석하고 해결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문제해결 능력은 개발자로서 필수적인 역량 중 하나입니다. 마지막으로, 개발 커뮤니티나 온라인 포럼 등을 활용해서 다른 개발자들과 교류하고 정보를 공유해보세요.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면서 자신의 역량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가면서 자신에 대한 자신감도 함께 키워나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힘들겠지만 포기하지 마시고, 조금씩 나아가다 보면 언젠가는 성취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