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지방 대학에 컴퓨터공학 재학생 입니다. 올 해 초부터 휴학을 고민 중에 있었는데요.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 중 프로그래밍 언어 부분은 독학하는 것과 차이가 없고 이 외에 과목들은 수학을 제외하고 필요성이 없다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의 글쓰기 같은 과목들입니다. 이런 말 하기 좀 그렇지만 수업의 질이 떨어진다고 느껴,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1. 휴학 후 개발 공부에 전념하고 다양한 프로젝트 등의 경험을 쌓는 것과 졸업 후에 생각 하는 것 중 고민중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 졸업장이 중요한 추세인가요? 3. 대학 네임이 크게 중요할까요?
답변 1
1번 답변 휴학하는 것이 답은 아닙니다. 휴학하고 노는 게 아니라고 말하지만 어차피 졸업은 해야합니다. 그러므로 학교 다니면서 개발 공부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2번 답변 졸업장이 중요한 추세라.. 졸업장은 디폴트값이 되는 거죠. 졸업장은 개발 회사 취직이 아닌 한국을 살아가는데에 있어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3번 답변 대학 네임, 다들 name value라고 얘기들 하죠. 개발자 입장에서 보면 첫 직장은 볼 수 있는 것이 한정적이라 볼 수 밖에 없죠. 하지만 이직은 다릅니다.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자신의 프로젝트, 능력 이런 개인적인 것들로 이직을 합니다. 추가 말씀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학교는 졸업이 빠를수록 좋고 취업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지방대 출신이시면 많이 배울 수 있는 기업에 들어가서 자신의 가치를 높이길 바랍니다. 물론 열심히 하지 않으면 가치가 높아지지 않겠죠. 노력하면 목표를 이룰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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