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안녕하세요. 저는 컴퓨터와 전혀 무관한 전공에서 국비지원 학원을 6개월 다닌 후 수료하고 현재는 SM회사에서 근무중입니다. 만으로 8개월이 넘어 곧 1년이 되어 가는데 이직을 어느 시기에 할지, 준비를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기도 하여 글을 적습니다. 학원에서는 html, css, javascript, java, spring framework, oracle DB 를 배웠고, 회사에서도 배운 내용과 거의 비슷한 환경으로 솔루션 유지보수를 하고 있습니다. 1. 선배들의 충고 우리 회사에 2-4년 근무한 선배들은 대부분 이직을 권유해요. 지금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언어 버전도 심각하게 낮을 뿐더러 형상관리도 SVN을 사용하고 있어요. 심지어 아직 1년이 안 된 저조차 업무 난이도가 낮다는 게 체감이 되고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안 들어요. 2. 여유시간 지금 회사는 야근이 거의 없고 집과 직장이 비교적 가까운 편이에요. 현재 저는 사이버대를 다니고 있기 때문에 학업과 병행하려면 졸업하기 전까진 이런 조건이 맞아야겠죠. 그래서 발전의 한계를 느끼면서도 만 2년(사이버대 졸업)까지는 계속 다니는 게 맞는지 하는 생각도 드네요. 3. 새로운 환경 현재 저는 java와 spring을 이용하고 있지만 최근에 친구에게 node.js에 대해 들었어요. javascript로 서버 개발이 가능하다는 것도 흥미로웠고 앞으로의 추세도 긍정적인 편이라는 생각이 들으니 더 관심이 가더라구요. 그런데 한 번도 접해본 적이 없으니 node.js로 개발하는 회사에 가려면 새로 학원을 다니며 공부를 해야 하는 건지, 독학으로도 가능할지 가늠하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java개발 이력만 있는데도 회사에서 채용을 해줄지도 의문이구요. 4. 개발공부 사이버대를 병행하고 있어서 개별적으로 공부하는 데에 많은 시간을 쏟기가 어려워 현재는 간단히 java의 구조나 이론 위주로 공부를 하며 블로그에 정리하고 있었어요. 비전공자다보니 이론기가 부족하다고 느꼈거든요. 근데 이런 게 도움이 될지, 코딩테스트 알고리즘 문제 풀이도 간간히 하는 게 좋을지, 그것도 아니면 대체 개발 공부를 따로 어떻게 하고 이직 준비를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막막합니다. 정리하자면, 이직을 1년과 2년 어느 시기에 하는 게 더 좋을지와 이직준비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java개발자가 node.js 개발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뭔지에 대해 조언이 절실이 필요합니다. 선배님들의 관심과 조언 부탁드려요🥺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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