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솔루션 회사에서 약 2년 3개월간 근무하다 회사에서의 개인 성장에 대해 한계를 느낌과 동시에 번아웃이 와서 올해 4월에 퇴사하였습니다. 퇴사 이전 주변 관계자분들에게 조언을 받았을때, 퇴사 이후 이직이 아닌 재직중에 이직을 많이 권고 해주셨지만 정신적으로 버티지를 못하여 관두었고 3개월간의 회복기간을 가진 이후 3개월의 이직 시도 및 부족한 스킬 공부 등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공백기가 약 6개월이 되어가는 상황이 오니, 이직에 대해서는 실패하였다고 느껴짐과 동시에 경력자로써의 이직을 계속 노려봐야하는 것인지 아니면 신입의 포지션으로 돌아가 취업을 할지에 대해 고민이 됩니다...
답변 2
인기 답변
고생하셨습니다. 이직은 재직 중에 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합니다만, 건강이 우선이죠. 이직이든 취직이든 어렵고, 또 요새분위기에는 더욱 난이도가 높은 상황이니, 경력/중고신입 포지션 둘 다 지원하시는 것이 어떠실까요? 질문의 의도가, "난 경력이니까 그래도 (경력 포기하고) 신입으로 지원하면 곧바로 채용될 것이다"라는 가정이 있으신 것 같기도 한데, 그리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신입 포지션은 순수 신입이 더 유리할 수도 있고요. 또, 오퍼 받을 때 수락/거절을 고민해도 늦지 않은 일입니다. 최소한 오퍼를 받으면, 가지 않더라도, 아 그래도 정말 신입포지션 길은 가능한 상황이구나라는 백업플랜을 두고 더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구직활동이 가능하시지 않을까 합니다. 어느 쪽이든 잘 풀리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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