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고민

일단 면접은 보시고 연봉 협상을 한 번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복지는 그렇다쳐도 연봉을 깎으면서까지 갈 이유는 없으실 것 같긴 합니다. 이직할때 연봉은 항상 상향해서 다니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기회는 또 올 수 있으니 연봉을 맞춰줄 수 없다 라고 한다면 조금 더 알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직 잘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면접은 일단 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현재 회사에서 백엔드 개발자로 성장하기 힘든 환경이라면 이번기회에 이직준비를 제대로 하시는것도 좋아보입니다. 일단 지금 하나의 회사에 이직할수 있는 기회라 질문자님이 고려해볼 선택지가 매우적은거 같아요. 가시고 싶은 회사의 기술스택 스터디 하시고 포트폴리오 잘 만드셔서 제대로 이직준비를 하시는게 어떠실지요? 물론 힘들고 지금 당장 회사를 나가고 싶은 마음이시라 이직기회가 생긴 회사를 바로 가고 싶으실수도 있는데...그래도 한번 여러 회사 지원을 해보시는게 면접 경험도 생기고 여러모로 좋아보여요! 저 같은 경우는 첫직장이 임베디드 하는 회사라 웹쪽과는 전혀 달랐고 개발잔데 개발을 할 수 없던 환경이라 과감하게 연봉을 삭감 하고(경력 0부터 시작) 이직을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완전 분야가 달라서 어쩔수 없었지만 정말 잘 했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정말 메리트 있고 커리어를 잘 이어갈수 있는 회사라면 어느정도의 트레이드오프(가령 연봉삭감)를 감안 하고서라도 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이후에 다시 연봉을 올리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성장해야겠죠! 그리고 앞서 호준님 말씀처럼 연봉을깎는게 좋지 않다는것도 맞는 말입니다! 요약 1. 이직준비를 제대로 해서 여러 회사에 지원 면접보기 2. 이직 제안 온 곳이 성장할수 있고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곳이라면 약간의 복지, 연봉삭감 감안하고 도전 많은 고민 되시겠지만 잘 선택하셔서 재밌게 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