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는 지금 ‘힙합 對 K팝’ 전쟁 중
Naver
"지난해 나이키와 함께 출시한 운동화 ‘트래비스 스콧 조던 1’은 정상가보다 10배 높은 가격에 재판매되고, 지난달 맥도널드와 출시한 ‘트래비스 스콧 밀’이 일부 매장에서 매진되는 등 현재 가장 주가가 높은 가수다. 맥도널드가 유명인 이름을 따 세트를 만든 건 마이클 조던 이후 28년 만이다." "이대화 대중음악평론가는 “힙합의 공격적 측면에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K팝을 대안으로 찾으면서 빌보드 차트에서 ‘힙합 VS K팝’ ‘흑인 문화권 VS 아시아 문화권’의 대결이 이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미국 힙합계의 황태자 트레비스 스캇의 '프랜차이즈'가 빌보드 싱글차트 1위로 핫샷 데뷔하면서 BTS는 2위로 이동. 현재 빌보드 차트에서는 힙합의 독주하에 백인이 주류인 팝,록, EDM 장르는 고전하고 있고, 힙합의 대안으로 K팝이 급부상하는 중. BTS가 트레비스 스캇과 빌보드 1위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날이 오다니...
2020년 10월 7일 오후 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