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의 🧠 vs 생산자의 🧠

👩‍💼소비자: 지금 00를 해결하기 위해 00가 필요한데 한번 찾아볼까?
🧑‍💼생산자: 여기 00를 판매하고 있어요. 현재 최저 가격인 ㅁㅁ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소비자: ㅁㅁ원이라고? 괜찮은데.. 그런데 xx 기능은 없나요?
🧑‍💼생산자: xx 기능은 현재 이 제품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소비자: 그렇군요. 아쉽네요. 다음에 구매할게요.

[소비자가 떠난 후]

🧑‍💼생산자: xx 기능이 필요하다고 고객이 말했으니, xx 기능을 개발해야겠다!

[xx 기능 개발 후]

👩‍💼소비자: 저번에 봤던 00, 여기에도 홍보하고 있네. 오 xx 기능도 생겼어
🧑‍💼생산자: 안녕하세요. 00 판매 중입니다. 가격은 $$원입니다.
👩‍💼소비자: 가격이 좀 더 붙었지만, xx 기능도 있으니 구매해볼까?

[00 제품 구매 후]

🧑‍💼생산자: 안녕하세요. 고객님. 사용해보신 00 제품은 어떠셨나요?
👩‍💼소비자: 그냥 그랬어요. xx 기능은 좋았지만, 대신 ** 기능이 더 있었으면 좋겠어요.
🧑‍💼생산자: 그러셨군요. 기능도 곧 추가될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소비자: 네. 알겠습니다.
👩‍💼소비자: 어, ** 기능이 있는 다른 상품이 있네. 저걸 구매해야겠다.

[ ** 기능 개발후]


🧑‍💼생산자: 이번에는 꼭 고객님을 만족시켜야지! 고객님, ** 기능이 있는 제품이 새로 출시되었어요.
👩‍💼소비자: 앗, 저에게 이미 있는 제품이에요. 이번에는 구매할 필요가 없어졌어요. 안녕!
🧑‍💼생산자: 아니.. 뭐가 문제일까?

정말 뭐가 문제였을까요?

#생산자의뇌 #소비자의뇌 #제품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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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16일 오전 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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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여’를 설계하면, ‘콘텐츠’는 따라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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