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의 웨이모(Waymo)가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무인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이번주부터 조금 더 많은 탑승자에게 개방하게 됩니다. 원래 폐쇄적으로 일부 탑승자에게만 완전 무인 서비스를 했는데, 지금은 그 수가 전체 웨이모 택시 서비스 차량의 10%가 됐습니다. 일주일에 약 2천 명의 탑승자가 완전 무인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하네요. 이번주부터는 운전자가 있는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와 완전 무인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둘 다 서비스하는 앱을 출시해서 더 많은 탑승자가 이용할 수 있게 만듭니다. 웨이모는 2018년부터 피닉스에서 조금씩 서비스 지역과 탑승 인원을 확장해왔어요. 2년 간의 학습 데이터가 쌓여서 기술도 향상되었다네요. 정책, 규제 가이드라인을 잘 지키면서 (세금 잘 내면서) 운영하고, 여전히 갈 길은 먼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네요. 처음에는 ‘가능할까?’라고 이야기되던 것이 이제는 ‘얼만큼 확장될까?’로 되는 과정을 보고 있어요.

Waymo Opens Its Driverless Robotaxi Service to More Riders | Digital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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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2일 오후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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