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YG 엔터. 네이버 제트 투자의 의미 빅히트와 YG엔터가 네이버 제트에 120억원 투자한다는 보도가 어제 나왔었는데요. 이번 투자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각 사업자 관점에서 정리한 기사입니다. Q. 네이버 제트는? -네이버의 자회사 스노우로부터 분사한 별도 법인으로 글로벌 AR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 운영. -나이키, 디즈니 같은 글로벌 IP사업자들과 지속적으로 협업을 확대. 지난 8월 기준 글로벌 가입자가 1억 8000만 명을 돌파. 사용자들이 제페토 내에서 다양한 IP를 활용해 제작한 2차 콘텐츠도 9억 건 이상. -금번 투자로 패션부터 엔터테인먼트에 이르기까지 보다 폭넓은 분야의 컨텐츠 IP 확보 Q.빅히트와 YG는 왜? -방탄소년단과 TXT, 여자친구, 뉴이스트와 세븐틴, ENHYPEN 등 ‘빅히트 레이블즈(Big Hit Labels)’의 IP와 제페토의 증강현실 기술이 만나 포스트 코로나의 엔터테인먼트 전략을 가다듬을 것으로 보인다. -BTS의 방방콘이 조만간 AR에서 아바타로 제작될 수 있는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말도 나온다. - YG엔터도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가능성 타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YG엔터의 경우 네이버의 투자를 받은 상태에서 다시 네이버제트에 투자를 단행, 의미있는 행보의 연속을 보여주고 있다. Q. 관전 포인트 -네이버가 SM엔터테인먼트에 이어 YG엔터에도 1000억원을 투자한 상태에서, 네이버를 기점으로 하는 엔터 동맹군의 활약에도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그 중심에서 엔터 동맹군을 이끌 네이버의 행보에 시선이 집중된다. -가상 환경에서의 아티스트 IP를 통해 보다 확장된 팬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지, 사용자들의 2차 창작활동이 어떤 부가가치로 이어질 수 있을지.

방탄소년단 YG엔터 아티스트, 조만간 AR 아바타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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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2일 오후 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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