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계 : 너와 나의 연결 고리
Brunch Story
금융회사의 보안은 철통같이 중요하지만, 외부 세계와 연결되어야 할 필요성도 있습니다.
이 연결의 다리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대외계'인데요. 대외계는 금융사의 내부 데이터와 외부의 요청 사이를 중계하며, 보안을 유지하는 동시에 필요한 정보의 교류를 가능하게 합니다.
대외계와 관련된 몇 가지 개념을 살펴보겠습니다.
DMZ(De-Militarized Zone): 외부망과 내부망 사이에 위치해 외부의 접근을 관리하는 영역입니다. DMZ 내에 위치한 서버들은 외부 요청을 처리하며, 이를 내부 시스템과 안전하게 연결합니다.
대외계의 역할: 고객 정보 조회 같은 외부 요청을 처리하고, 외부 기관과의 데이터 교환을 담당합니다. 이 과정에서 여러 보안 조치와 프로토콜을 사용합니다.
대외계 관련 용어 :
FEP(Front End Processor): 보안, 망분리, 키 관리 등을 담당합니다.
전용선(Lessed Line): 특정 기관간 전용 연결선으로, 안정적인 데이터 교환을 보장합니다.
가상사설망(VPN; Virtual Private Network): 공중망을 사용하면서도 전용선처럼 터널을 만들어, 안정적인 데이터 교환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개발 과정에서 대외계의 역할을 놓치지 않고 철저히 협의하는 것이 프로젝트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전문은 브런치를 참고해주세요.
https://brunch.co.kr/@finance-villain/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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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일 오전 10:40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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