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맞춤형 스무디 인기, 코로나 시대 건강에 | 커리어리

< 맞춤형 스무디 인기, 코로나 시대 건강에 대한 니즈 높아져 > 최근 일본에서는 맞춤형 스무디 서브스크립션 서비스인 ‘그린 스푼 (GREEN SPOON)’이 인기를 끌고 있다. 서비스 론칭 시기가 우연히 코로나 19의 확산 시기와 겹쳤는데, 이것이 오히려 기회가 되었다. 재택 근무가 증가하면서 운동량이 줄어든 사람들이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찾기 시작하였기 때문이다. 다이어트를 위해 식사 대신 스무디를 마시는 사람들도 증가하였다. [서비스 내용] 그린스푼은 고객 한 명 한 명에게 적합한 스무디를 배달해주는 맞춤형 서비스이다.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 근력을 키우고 싶다, 몸이 차갑다 등 몸과 관련된 5가지의 고민과 음주 빈도가 높은지, 수면 부족, 생선/육류 섭취 부족과 같은 5가지의 생활 습관을 조합하여 25개의 스무디 레시피를 만들고 이 중에서 가장 적합한 상품을 정기적으로 보내준다. 고객마다 적합한 레시피를 제안하기 위해서 설문조사 형식으로 생활습관, 야채 섭취량, 좋아하지 않는 식재료 등에 관해 질문한고, 그 결과를 기초로 추천하는 스무디를 몇 가지 알려준다. 예를 들어, 근력 증강을 목표로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레시피인 ‘Be HERO’라면 단백질이 많이 포함한 식재료나, 단백질의 합성이나 분해를 돕는 성분을 많이 포함한 식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고객이 스무디를 직접 만들게 하는 이유] 그린스푼은 약 60종류의 야채, 과일, 슈퍼푸드를 조합하여 컵에 담아 전달한다. 고객은 전달된 재료에 물 등을 더해 믹서기에 갈아서 직접 스무디를 만든다. 고객 입장에서는 조금 귀찮을수도 있지만 일부러 고객이 직접 만들도록 상품을 설계하였다. 그 이유는 ‘영양소’와 ‘체험’ 2가지 이다. 1) 영양소 시중에 판매되는 스무디는 제조과정에서 야채를 가열하는 것이 많아 그 단계에서 영양소가 없어진다. 따라서 적당한 크기로 자른 야채나 과일을 순간 냉동하여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는 형태로 가정에 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 체험 그린스푼은 건강에 대한 의식이 높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컵에 담긴 야채나 과일을 가지고 스스로 스무디로 만드는 체험이 ‘자신의 높은 건강의식을 표현하는 수단이 될 것이다'라고 예상하였다. 예상대로 고객은 직접 스무디를 만드는 것을 SNS에 업로드하고 있다. 패키지 또한 인스타그래머블한 디자인이다. 그린스푼의 컵은 마치 파인트 사이즈의 아이스크림 통과 비슷하다. 거기에 수면부족을 대상으로 한 고객의 ‘Sleep tight’라고 하는 스무디라면 방에서 잠자는 풍경을 그려넣는 등 레시피 이름에 맞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다. 이 패키지가 귀엽다면서 SNS에 올리는 사람이 늘고 있다. 실제로 현시점에서 그린스푼은 광고는 거의 하지 않고 있다. 대부분이 SNS를 통해 신청하고 있다.

GREEN SP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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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5일 오전 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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