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에 의미가 필요한 날에는, <이와타씨에게 묻다>

게임계에서, 그리고 경영계에서도 전설이 된 지금은 고인이 된 닌텐도의 CEO 이와타 사토루의 이야기입니다. 단순한 전기가 아니라, 구어체로 이와타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특이한 형식이어서 마치 앞에서 이야기를 듣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책입니다. 그리고 다른 회사 경영의 위인들의 책과는 다르게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이 책은 매우 분량이 작고, 그만큼 모든 페이지가 울림을 줍니다. 그 중에서도 굳이 지금 가장 기억에 남는 문구를 꼽자면


- 기획이 잘 진행되는 때란, 최초의 계획에서는 정하지 않았던 일을 "이것, 내가 해볼까요?" 이런 느낌으로 누군가가 처리해줄 때, 이런 사람이 많이 나타나는 프로젝트가 대체로 잘됩니다.

닌텐도 CEO의 순수한 행복찾기[이호재의 띠지 풀고 책 수다]

동아일보

닌텐도 CEO의 순수한 행복찾기[이호재의 띠지 풀고 책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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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1일 오전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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