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opbox CEO says employees appreciate remote work more than cushy office perks: 'they value flexibility a lot more than snacks'
Business Insider
드롭박스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드류 휴스턴(Drew Houston)이 “일부 비즈니스 리더들이 구성원들을 사무실로 복귀하도록 강제하는데, 이것이 관계 구축에 도움이 되는지 한번 더 생각해 봐야 한다”고 언급했어요. 그러면서 그는 드롭박스가 기업 연구를 바탕으로 2020년 4월 ‘리모트워크 우선’ 모델을 구현했고 지금도 이를 고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드롭박스는 현재 약 2600명의 직원이 근무 중인데 이중 90%가 완전한 원격 근무를 한다면서요. 원격근무를 하는 구성원들이 팀빌딩을 하고자 하면 사무실이 아닌 다른 곳에서 모임을 하거나 리트릿을 한다네요. 리트릿은 각종 워크숍, 전략 회의 세션, 팀빌딩 활동 등을 포함합니다.
드류 휴스턴 CEO는 90% 리모트워크 정책 덕분에 샌프란시스코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합류하는 인재의 수도 늘었고 한편으로는 하이브리드 모델에서 소요되는 개인 및 팀의 전환 자원을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었다고 장점을 언급했어요. 원격근무를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완전한 원격근무를 허용하는 회사가 개인의 자율성과 유연성을 존중해준다고 믿기 때문에 이 인터뷰가 흥미로웠어요. 이런 정책에 맞는 인재들을 채용하고 그런 인재들도 이런 회사를 찾아갈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는 것도 긍정적으로 보고요. 하지만 한편으로 팬데믹이 이런 환경을 만들었다는 건 상당히 아이러니하고 씁쓸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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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6일 오후 4:05
백
... 더 보기제가 리드하고 있는 조직(당근마켓 커뮤니티실)에서 백엔드 엔지니어를 채용 중이에요.
커뮤니티실에는 동네 이웃들의 이야기와 정보를 공유하는 동네생활팀, 이웃 간의 취미와 관심사를 연결하는 모임팀, 그리고 아파트 단지 생활을 더 편리하고 즐겁게 만들어 줄 단지팀이 있어요. 지금 내 동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더 쉽게 즐기고 공유할 방법들을 찾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도전하여 실행에 옮겨요. 만드는 사람이 불편할수록 쓰는 사람은 편하다는 믿음으로 도전적인 문제를 풀어나갈 분과 함께하고자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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